MASH 치료제 '레스메티롬'이 FDA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, MASH 치료제 시장은 2026년에 253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전 세계적으로 4억 4000만 명 이상의 환자가 있으며, 국내에서도 많은 환자가 있습니다.
국내 기업들이 MASH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, 임상 시험이 진행 중입니다.
간염 치료제 MASH 관련주 수혜주 대장주
1. 한미약품
- 한미약품은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(MASH) 치료제인 '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'를 개발 중에 있어 대표적인 MASH 관련 대장주로 분류되며, 이 신약은 GLP-1 수용체, 글루카곤 수용체, GIP 수용체 세 가지를 모두 활성화하는 삼중 작용 바이오신약으로 MASH 환자의 복합 증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
- 한미약품은 간 염증 및 간 섬유화가 유도된 모델에서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의 직접적인 항염증 및 항섬유화 효과를 확인하였으며, 미국 간 학회에서 발표되었습니다.
- 현재 간 생검으로 확인된 섬유증을 동반하는 MASH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기 임상 2상을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 중입니다.
2. 동아에스티
- 동아에스티는 현재 MASH 치료제인 'DA-1241'을 개발 중으로 대표적인 MASH 관련 수혜주이며, 전임상에서 간경화, 염증, 섬유화 등의 개선효과를 확인한 바 있습니다.
- 지난해 9월부터 글로벌 임상 2상 파트 1을 진행 중이며, 이번에 시작한 임상2상 파트 2는 DPP-4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'시타글립틴'과 병용 투여 효과를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.
- 동아에스티는 당뇨병 신약 '슈가논(에보글립틴)'을 개발하고 MASH 치료제로 적응중을 확대한 경험이 있으며, MASH와 당뇨는 발병기전 측면에서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- 동아에스티가 MASH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는 이유는 시장이 크고 대사질환에서 신약개발에 성공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며, MASH는 아직 국내외에서 허가받은 약이 없어 시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.
3. 유한양행
- 유한양행은 AMSH(지방간염) 치료제인 'YH25724'를 개발 중으로 관련주로 분류되며, 이는 제넥신의 항체 융합 단백질 플랫폼 기술 '하이브리드 FC(HyFc)'를 접목한 융합단백질로 GLP1·FGF21 이중 작용제입니다.
- 전임상연구 결과 YH25724는 지방간염 해소와 직접적 항섬유화 효과를 발생해 간세포 손상과 간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, 2019년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수출하고 공동개발을 진행 중입니다.
- 2021년 11월 임상 1상을 시작해 현재 진행 중이며, MASH 치료제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한양행의 AMSH 치료제 개발은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.
4. 차바이오텍
- 차바이오텍은 현재 MASH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어 관련주로 분류되며, 미국 바이오텍과 함께 NK세포 항암신약을 개발하고 있습니다.
- 바이오 기업 상트네어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연구를 위한 물질 이전 계약을 맺고, HER2 표적항체 신약후보물질 'CTN001'을 이전 받았습니다.
- 'CTN001'과 건강한 일반인에게서 세포를 채취하는 동종 유래 방식의 NK세포를 병용해 유방암·위암을 비롯해 다양한 암종 모델에서 치료효과를 확인할 계획입니다.
5. 바이넥스
- 바이넥스는 바이오의약품 CDMO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바이오약품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.
6. HLB
- HLB는 간암 치료제 '리보세라닙+캄렐리주맙'의 병용요법에 대한 미국 본심사가 순항 중이며, 세계 최초의 MASH(대상이상 관련 지방간염) 치료제 '레스메티룸'의 FDA 승인 기대감이 커지면서 MAHS 관련 대장주로 최근 주가가 상승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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